[가족여행 - 4일차]✈️ 기내 유아식·좌석·편의용품 예약법 – 아이와 함께하는 비행의 완벽 가이드

아이와 함께 비행기를 탈 때, 유아식·전용 좌석·편의용품 예약은 필수 준비 사항입니다.

특히 장거리 비행에서는 이 부분을 미리 챙기지 않으면 비행 내내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.
오늘은 전 세계 주요 항공사에서 유아 동반 여행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예약 방법과 팁을 정리했습니다.

---

#기내유아용좌석

1. 기내 유아식 예약 방법

📌 예약 절차

1. 항공권 예약 후 즉시 요청 – 항공사 고객센터·웹사이트·앱에서 ‘Special Meal’ 항목 선택
2. 유형 선택
   • BBML (Baby Meal): 만 2세 미만 영아용 이유식
   • CHML (Child Meal): 만 2세~12세 아동용 메뉴
3. 항공사별 마감 시한: 출발 24~72시간 전까지 요청 필수

📌 예약 팁

• 일부 항공사는 유기농 이유식, 알레르기 대응 메뉴 제공
• 장거리 비행 시 ‘간식팩’ 별도 요청 가능
• 두 끼 이상 제공되는 장거리 노선에서는 유아식 종류 변경 가능

---

2. 좌석 예약 방법

📌 기본 원칙

• 유아용 요람(Bassinet) 좌석: 기내 1열 벌크헤드 좌석에 설치 가능, 생후 8개월·10kg 이하 사용
• 추가 좌석 예약: 유아 전용 카시트를 설치하려면 별도 좌석 구매 필요

📌 예약 팁

• 항공사 앱·웹에서 ‘유아 동반’ 표시 후 좌석 배정
• 기내 요람 좌석은 한정 수량이므로 항공권 예약과 동시에 요청
• 카시트 사용 시 항공사 승인 규격인지 확인 (FAA/EASA 인증)

---

3. 기내 편의용품 예약 방법

📌 제공 품목

• 기저귀·물티슈·담요
• 아기용 헤드폰·색칠책
• 휴대용 침대·발받침 (일부 프리미엄 좌석)

📌 예약 팁

• 대부분 무료 제공이지만, 저가항공사는 사전 유료 신청 필요
• 장거리 노선에서 아기 담요·기저귀는 제한 수량이므로 탑승 전 요청
• 어린이 키트는 기내 이벤트나 승무원 요청으로 받을 수 있음

---

4. 항공사별 유아 서비스 비교

항공사유아식요람 좌석편의용품예약 마감

대한항공	BBML·CHML·특수식	있음	기저귀·담요·장난감	출발 48시간 전
아시아나항공	BBML·CHML	있음	어린이 키트·담요	출발 48시간 전
싱가포르항공	유기농 유아식	있음	프리미엄 키즈팩	출발 24시간 전
에미레이트항공	CHML·베지테리언 아동식	있음	기내용 놀이세트	출발 48시간 전
일본항공(JAL)	BBML·CHML·저알레르기식	있음	아기용 컵·숟가락	출발 72시간 전

---

5. 사전 준비 체크리스트

1. 항공권 예약과 동시에 요청 – 늦으면 좌석·식사 마감
2. 영문 이름·생년월일 정확 입력 – 아동 서비스 적용에 필수
3. 필요 서류 준비 – 국제선은 여권, 일부 국가 입국카드·백신 증명서 필요
4. 기내 필수품 별도 챙기기 – 기저귀·간식·아기 물병은 수하물 대신 기내 반입

---

6. 꿀팁 – 장거리 비행 시 아이를 편안하게 하는 법

• 이륙·착륙 시 젖병·물병 사용 → 귀 막힘 예방
• 기내에서 작은 놀잇감 제공 → 지루함 방지
• 낮잠 시간에 맞춘 항공편 예약 → 비행 중 숙면 유도

---

#기내유아식

마무리

기내 유아식·좌석·편의용품 예약은 아이의 편안함과 부모의 여행 스트레스 감소에 직결됩니다.
출발 전 항공사 정책과 마감 시한을 확인하고, 가능한 한 빨리 사전 예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
💡 다음 글에서는 3박 4일 가족 일정별 맞춤 교통패스 추천표를 이어서 소개하겠습니다.
👉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+ 공감 + 댓글 남겨주세요.
다음 가족여행 꿀팁도 계속 업데이트됩니다!